최진실 딸 “외할머니 ‘주거침입’ 처벌 원하지 않아”

김현주 2023. 7. 15.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20)씨가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외할머니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씨로부터 외할머니 처벌불원서를 제출받고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9일 0시께 외할머니 정모 씨가 동의 없이 자기 집에 이틀간 머물렀다며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다만 주거침입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최씨 의사만으로 수사가 종결되지는 않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처벌불원서 제출
고(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20)씨가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외할머니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씨로부터 외할머니 처벌불원서를 제출받고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9일 0시께 외할머니 정모 씨가 동의 없이 자기 집에 이틀간 머물렀다며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다만 주거침입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최씨 의사만으로 수사가 종결되지는 않는다. 경찰은 당사자들 진술을 추가로 들어보고 혐의가 성립하는지 판단할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