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상사맨' 콤비의 귀환…'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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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베테랑 '상사맨' 콤비로 활약한다.
그중 유재석과 하하는 '무한상사' 때부터 이어져온 '상사맨' 콤비로 뭉친다.
"판 깔고 장사하는 사람들 있을 텐데 난 격조 있게 팔 거다"라고 말하는 유재석에 속이 터진 하하는 사람 많은 곳에서 팔아야 한다며 대립한다.
하하는 누운 채 유재석에게 "5000원 줘"라며 떼를 쓰고 유재석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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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베테랑 '상사맨' 콤비로 활약한다.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폐업하는 문방구의 일일 영업사원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중 유재석과 하하는 '무한상사' 때부터 이어져온 '상사맨' 콤비로 뭉친다.
둘은 흰 와이셔츠에 정장 바지를 입고 등장해 골목을 누비며 발품을 판다. 이내 서로 다른 영업 방식으로 초반부터 아웅다웅 다투기 시작한다.
"얘랑 스타일이 안 맞다"고 말한 유재석은 인적 드문 곳을 찾아다니며 없던 길을 개척하는 선구자 정신을 강조한다. "판 깔고 장사하는 사람들 있을 텐데 난 격조 있게 팔 거다"라고 말하는 유재석에 속이 터진 하하는 사람 많은 곳에서 팔아야 한다며 대립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멱살을 잡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길바닥에 드러누운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하하는 누운 채 유재석에게 "5000원 줘"라며 떼를 쓰고 유재석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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