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그룹 일부 용병들 벨라루스서 교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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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철수한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 일부 인원이 벨라루스에서 군사 교육 업무를 맡고 있다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바그너그룹 용병들이 수도 민스크에서 동남쪽으로 90㎞가량 떨어진 소도시 아시포비치 인근 군사 지역에서 벨라루스 장병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그너그룹은 지난달 23일 무장 반란에 나섰다가 이튿날 모스크바로부터 200㎞가량 떨어진 곳에서 진격을 멈추고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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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철수한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 일부 인원이 벨라루스에서 군사 교육 업무를 맡고 있다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바그너그룹 용병들이 수도 민스크에서 동남쪽으로 90㎞가량 떨어진 소도시 아시포비치 인근 군사 지역에서 벨라루스 장병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그너그룹은 지난달 23일 무장 반란에 나섰다가 이튿날 모스크바로부터 200㎞가량 떨어진 곳에서 진격을 멈추고 철수했습니다.
철수 직후 행방이 불분명했던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지난달 27일 벨라루스로 들어왔다가 같은 달 29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크렘린궁에서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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