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선 낙태권 놓고 목사와 싸움
2023. 7. 15. 03:04
미국에서 낙태 허용 여부를 두고 보수와 진보 간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아이오와주에서는 킴 레이놀즈 주지사가 임신 6주 이후의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에 14일(현지 시각) 서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아이오와주 의사당에서 낙태 금지를 찬성하는 한 목사(왼쪽 회색 양복)가 낙태 허용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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