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전원일기’ 회상하는 이상미

2023. 7. 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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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오후 7시 50분

TV조선은 16일 오후 7시 5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개똥 엄마’ 역할로 사랑받은 배우 이상미가 출연한다.

이상미는 어린 시절부터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었다.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고, 데뷔 초반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이름을 크게 알렸다. 이날 그는 ‘전원일기’에서 맺은 인연들을 만난다. 20년 가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개똥아빠’ 역할의 이창환, ‘복길 엄마’ 역할의 김혜정이다. 이상미는 “두 사람이 있어 전원일기를 해냈던 것 같다”고 한다.

이상미는 3개월 전부터 여주에서 ‘나 홀로 테마파크’를 준비하고 있다. 몸이 아픈 어머니를 위한 장소다. 10대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평생 각별한 사이로 지냈다. 그는 “어머니도 같이 오면 햇빛도 보고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테마파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숙도 출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돼 준 둘의 우정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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