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과 깨진다는 점괘에 분노 폭발 [짠내골프]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주상욱이 결혼운에 관한 점괘를 읽고 분노했다.
14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짠내골프’에서는 3일차 마지막 승부에서 배우 팀이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배우 팀의 인교진, 주상욱은 일본 나리타 시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쇼핑 거리를 걸으며 구경을 즐겼다.
운세 뽑기를 발견한 인교진과 주상욱은 각각 점괘를 뽑았다. 인교진은 ‘길’을 뽑은 가운데 주상욱은 그보다 낮은 ‘소길’을 뽑았다.
자신의 점괘를 읽은 주상욱은 “나 첫 줄 읽고 소름 끼쳤다”라며 첫 줄의 내용을 공개했다.
첫 줄에는 ‘무난한 때 정리되더라도 깨질 것 같습니다’라는 결혼운이 적혀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운을 읽은 주상욱은 “사장님 계시냐. 여기 얘기 좀 해야될 거 같은데”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금전운에는 ‘고생할 것 같습니다. 돈에 관해 의논을 될 것 같지만 소용없습니다’라고 적혀 있어 다시 한번 주상욱을 화나게 만들었다.
인교진은 그런 주상욱에게 “형 너무 실망하지 마”라며 위로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건강운을 읽은 주상욱은 “이거 너무 극단적이다”라고 말했다. 건강운에는 ‘몸의 상태가 나쁜 경우 치료를 게을리하면 악화됩니다’라고 적혀 있었던 것.
이에 인교진은 “잘 때 보니까 코도 많이 골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STORY ‘짠내골프’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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