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물총 처음 사봐…옛날엔 비닐에 구멍 내서 쏴" [나혼산]
2023. 7. 15. 00:54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김광규가 물총을 처음 사봤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는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장준과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김광규와 이장준은 물총놀이를 위한 물총 장비 구경에 나섰다.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살면서 물총 처음 사봤다"며 "사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문화 충격을 받으면서 "어릴 때 (물총놀이) 하지 않냐"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너희 어릴 때나 물총 쓴다. 우리는 비닐에 구멍 내서 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김광규는 충격받은 전현무에 "모서리로 쏘는 거다. 너도 그렇게 썼지 않냐"고 억울해했다.
코미디언 박나래는 "입에 담아가지고 했냐"고 김광규를 놀렸고, 그는 "아니다. 얇은 고무로 된 거 팔았다"면서 "그 정도면 좀 사는 애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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