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美 GMA 찢었다! '세븐→다이나마이트' 폭우 속 솔로 데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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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리드보컬 정국의 첫 솔로 출격에 글로벌 아미들의 함성과 응원이 쏟아졌다.
팬들은 빗속에서도 �纂♣막� 화답했고, 정국은 혼자서 멤버들의 분량을 다 소화하면서 명실상부한 방탄소년단의 리드보컬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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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춤, 라이브, 랩 다 되는 방탄소년단의 사기캐 출격"
방탄소년단 리드보컬 정국의 첫 솔로 출격에 글로벌 아미들의 함성과 응원이 쏟아졌다.
14일(현지시간) 정국은 미국 뉴욕 맨하탄의 센트럴파크에서 ABC의 대표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의 '2023 Summer Concert Series'에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출연했다. 다만 폭우로 인해 예정되었던 야외 무대를 선보이지는 못했지만 미리 찍어둔 사전 녹화 분량 덕에 방송에 정국의 무대가 공개됐다.
옅은 청바지에 흰 티를 입은 정국이 무대 뒤에 등장하자 공연장은 난리가 났다. 정국은 이후 셔츠를 걸치고 관객석 뒤에서 나타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정국은 객석 옆 계단을 천천히 내려오며 '유포리아'를 부르며 손키스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는 모습. 팬들은 현장이 떠나갈듯 정국을 연호하며 오랜만에 등장한 BTS 막내에 환호했다.
이어 신곡 '세븐'을 부른 정국은 나빠지는 날씨 속에서도 완벽한 춤동작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미국 래퍼 라토의 랩 부분까지 직접 소화하면서 춤, 라이브 보컬, 랩 다 되는 사기캐의 면모를 스스로 증명해냈다.
하지만 이후 폭우가 쏟아졌고, 폭우속에서도 정국은 BTS의 빌보드 1위곡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했다. 팬들은 빗속에서도 �纂♣막� 화답했고, 정국은 혼자서 멤버들의 분량을 다 소화하면서 명실상부한 방탄소년단의 리드보컬의 모습을 보여줬다. ABC 방송사는 7시55분께 결국 공연을 중단하고 관객들을 대피시켰다.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정국은 한국어로 "오래전부터 기다려주시고 텐트도 치셨다고 들었다. 공연장 딱 와서 팬들에게 받는 그 에너지가 좋아서 그 기운 받아서 딱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제 편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신곡 '세븐'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느냐는 질문에는 영어로 "They loved it"(좋아했다)고 밝혔다.
또한 콜드플레이, 찰리 푸스 등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했던 정국은 이번엔 미국의 여성 래퍼 라토(Latto)와 협업한 것에 대해 영어로 "놀라운 경험이었다. (라토가) 노래에 완벽하게 어울렸다"며 "노래와 뮤직비디오 결과물에 대해 만족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정국은 자신의 첫 솔로 싱글 'Euphoria'를 시작으로 신곡 'Seven', 그리고 첫 빌보드 1위곡 'Dynamite'를 선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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