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집중호우 사상자 7명"…곳곳 침수 등 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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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14일)밤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장마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주택 20여 동과 차량 60여 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농경지 2.5ha가 피해를 보는 등 농작물 피해 규모 역시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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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14일)밤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장마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낮 4시쯤 충남 논산 납골당 산사태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전남 보성과 경기 용인, 충북 옥천에서도 토사 붕괴 등으로 부상자가 잇따랐습니다.
일시 대피자는 저녁 6시 기준 216명에서 3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주택 20여 동과 차량 60여 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농경지 2.5ha가 피해를 보는 등 농작물 피해 규모 역시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도로 75곳은 물론 하천변 산책로 699곳이 통제됐고, 66개 항로 90척의 여객선 운항 역시 통제됐습니다.
항공기는 총 68편이 결항됐습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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