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장우, 언제 전화해도 계속 먹고 있어…판다 푸바오보다 몸무게↑" [나혼산](종합)

2023. 7. 1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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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배우 이장우의 남다른 먹성을 알렸다.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는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장준과 놀이공원·동물원을 방문, 한껏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와 이장준은 대나무 먹방을 선보이는 러바오에 연신 귀여워했다.

VCR로 함께 러바오 먹방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계속 쉬지 않고 먹는다. 쟤도 팜유"라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는 "익숙한 느낌이 있다. 장우 같다"고 동의하는 의견을 모았다.

김광규는 "장우 어디 갔냐"며 물었고, 박나래와 MC 전현무는 동시에 "(어디선가) 먹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는 "실제로 전화하면 언제 전화해도 계속 먹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광규가 "푸바오보다 몸무게 더 많이 나가지 않냐"고 의혹을 제기하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는 "말도 안 된다"며 웃었지만 전현무는 "마냥 웃을 일은 아니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오늘 몸무게가 나왔는데 푸바오가 조금 더 작더라"고 전했다. 실제로 푸바오는 98.4kg였으나 이장우는 팜유세미나 2회에서 102.5kg의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가수 코드 쿤스트는 "사람이 곰보다 더 큰 거 아니냐"는 반응을, 키는 "갑자기 확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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