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현도교 인근서 산사태로 열차 탈선…기관사 중상

장동열 기자 2023. 7. 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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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와 대전을 연결하는 현도교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03분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현도교 상향 1㎞ 지점에서 철도 차량 5량이 탈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기관사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최근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철도 레일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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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6량 탈선…승객은 타지 않아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2023.6.1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청주=뉴스1) 장동열 기자 = 청주와 대전을 연결하는 현도교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03분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현도교 상향 1㎞ 지점에서 철도 차량 5량이 탈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기관사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차는 승객을 태우지 않은 상태로 회차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최근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철도 레일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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