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맨시티, '포터백 전술' 이어가나? 파바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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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시즌에도 '포터백 전술'을 쓸까.
영국 언론 '가디언'은 14일 "맨시티가 FC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벵자맹 파바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라이트백 카일 워커가 팀을 떠날 경우 파바르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와 연결되고 있고, 요슈코 그바르디올(레프트백과 센터백 가능) 영입설도 나오는터라 차기 시즌에도 포터백 전술을 쓸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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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시즌에도 '포터백 전술'을 쓸까.
영국 언론 '가디언'은 14일 "맨시티가 FC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벵자맹 파바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라이트백 카일 워커가 팀을 떠날 경우 파바르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1996년생의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단단한 수비와 특유의 하프발리슛으로 조국 프랑스의 우승을 도운 바 있다. 2019년 이를 통해 뮌헨에 합류한 그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현재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파바르가 라이트백이 가능하지만, 센터백도 보는 자원이라는 것. 맨시티는 직전 시즌 4명의 센터백을 두면서 존 스톤스를 이따금씩 올리는 '포터백 전술'로 트레블(3관왕)을 만든 바 있다. 파바르와 연결되고 있고, 요슈코 그바르디올(레프트백과 센터백 가능) 영입설도 나오는터라 차기 시즌에도 포터백 전술을 쓸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판단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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