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밑에서 뛰고 싶어해’…티아고, 바르사 복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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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알칸타라가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휩싸였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4일(한국시간) "티아고는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 복귀가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티아고의 복귀를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티아고는 사비 감독의 밑에서 뛰길 원하고 있으며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최우선 선택지로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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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티아고 알칸타라가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휩싸였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4일(한국시간) “티아고는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 복귀가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티아고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바르셀로나 1군 데뷔에 성공했으며 기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도전은 계속됐다. 지난 2020년에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은 불과 2,200만 유로(약 307억 원)에 티아고를 데려오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리버풀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티아고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력으로 리버풀에 부족했던 창의성을 불어넣었다. 덕분에 리버풀은 21/22시즌 FA컵과 리그컵에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티아고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부상이었다. 티아고는 리버풀 입단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하락세를 탔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리버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티아고는 오는 2024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협상 소식조차 들리지 않고 있다.
손을 내민 구단은 친정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티아고의 복귀를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가 성사될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티아고는 사비 감독의 밑에서 뛰길 원하고 있으며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최우선 선택지로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열악한 재정이 거래를 어렵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상황만 놓고 본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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