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왕이, 약 1년 만에 만나..."성숙한 한중관계 위해 세심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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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자회담을 열고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이고, 올해 들어 한중 간 장관급 이상 인사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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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자회담을 열고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이고, 올해 들어 한중 간 장관급 이상 인사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한중은 지난해 11월 정상회담에서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지만, 한미일 밀착 흐름과 싱하이밍 대사의 베팅 발언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한중관계의 지속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외교안보대화와 차관급 전략대화 등 다양한 수준에서 양국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질 협력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인적 교류 확대, 문화 콘텐츠 교류 활동화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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