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단독주택' 으리으리 정원 공개…정글이야? ('나혼산') [종합]

[OSEN=김예솔 기자] 박나래가 단독주택 정원 잔디깎이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단독주택의 정원 손질에 나섰다. 

이날 박나래는 "팜유 세미나 후 건강식을 챙겨 먹고 있다. 아침은 라이트하게 챙겨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저렇게 진지하게 인터뷰 하는 거 열 받는다. 저래 놓고 때려 먹을 거 아니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음식으로 가득 찬 팬트리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이틀이면 끝난다. 손님 초대하면 한 면이 그냥 거덜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라이트한 아침이라며 즉석밥에 소금과 올리브유,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내가 팔로워하고 있는 셰프님의 SNS에서 본 김밥이다. 엔초비 김밥인데 밥에 올리브유와 소금을 넣고 엔초비와 루꼴라를 넣은 후 싸 먹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국물이 필요하다며 컵라면을 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전회장님과 나는 다르다. 전회장님은 코끼리처럼 먹는다"라며 "아침에 내가 커피를 안 마신다. 따뜻한 게 먹고 싶어서 그런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냥 밥과 고기, 라면 먹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맛있게 식사한 후 컵라면을 조금 남겼지만 "아깝다"라며 추가로 식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집 주변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박나래는 "잡초라는 친구들이 3일이면 자란다. 비 오면 더 빨리 자란다. 잔디는 거의 안 자르면 무릎까지 자란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잡초는 직접 뽑아아 한다며 두 손을 걷고 나섰다. 

박나래는 잡초를 뽑으면서 "1대 1 대치상황이다. 오늘 너랑 나랑 둘 중 하나 죽자는 마음으로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거 기안오빠 불렀어야 했다"라며 일꾼 기안84를 그리워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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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