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강교·아산시 충무교 수위 상승…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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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후 11시 10분을 기해 충남 공주시, 금강교 지점 수위 상승으로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금강홍수통제소는 금강 본류 유역에 내린 비로 금강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 15일 오전 1시께 주의보 수위를 초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이날 오후 11시 금강홍수통제소는 삽교천 수계 곡교천 유역에 내린 비로 충남 아산시 곡교천 충무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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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금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후 11시 10분을 기해 충남 공주시, 금강교 지점 수위 상승으로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금강홍수통제소는 금강 본류 유역에 내린 비로 금강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 15일 오전 1시께 주의보 수위를 초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11시 10분 현재, 수위는 8.73m로 주의보 수위(9m)를 0.27m 남겨두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11시 금강홍수통제소는 삽교천 수계 곡교천 유역에 내린 비로 충남 아산시 곡교천 충무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곡교천 충무교 수위가 오후 11시 40분께 주위보 수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11시 20분 기준, 곡교천 수위는 4.02m로 주의보 수위(4m)를 넘어섰다.
금강홍수통제소는 "금강 본류 금강교 인근 공주 지역 주민들과 곡교천 인근 아산 지역 주민은 하천변 접근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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