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만년교·원촌교 통행 재개...수위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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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앞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통행을 막았던 만년교와 원촌교에 대한 통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대전시는 만년교는 오늘 밤 9시 15분부터 원촌교는 밤 10시 15분부터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들 대교 지점의 하천 수위가 홍수경보 경계 단계 기준보다 낮아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 도심 내 하천 주변 대교의 차량 통행이 모두 원활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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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