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영입 무산 위기…’1328억 공격수’, PSG 타깃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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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영입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이 라스무스 회이룬(20, 아탈란타)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맨유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4천만 파운드(약 664억 원)의 이적료를 아탈란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아탈란타의 과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회이룬의 영입전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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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영입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이 라스무스 회이룬(20, 아탈란타)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맨유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라고 보도했다.
회이룬은 향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16골 7도움을 작렬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최고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비교되고 있기도 하다. 회이룬의 체격 조건과 빠른 공간 침투 능력이 홀란드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회이룬의 영입에 가장 먼저 뛰어든 팀은 맨유다. 맨유는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4천만 파운드(약 664억 원)의 이적료를 아탈란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아탈란타는 헐값에 회이룬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맨유에 요구한 이적료는 무려 8천만 파운드(약 1,328억 원)였다.
이제는 경쟁자까지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아탈란타의 과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회이룬의 영입전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회이룬을 향한 PSG의 관심은 진지하다. 최근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를 연달아 영입한 PSG는 이제는 공격 보강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매체는 “회이룬의 영입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는 PSG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보강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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