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파업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병원 노사가 임금·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 사흘째 이어진 파업이 종료 수순을 밟는다.
조선대병원은 노측과 올해년도 임단협에 구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가 합의한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오랜 교섭 끝에 잠정 합의를 이루며 노사가 상생 발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신속하게 병원 운영을 정상화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조선대병원 노사가 임금·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 사흘째 이어진 파업이 종료 수순을 밟는다.
조선대병원은 노측과 올해년도 임단협에 구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 400여 명은 오는 15일부터 현장에 복귀한다.
병원 측은 노조와 임금 1.7% 인상, 감정노동휴가 미사용 수당에 대한 전 직원 지급, 비정규직의 점진적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노사가 합의한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앞서 조선대병원 노사는 지난 5월 1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3개월여 기간 동안 교섭을 진행해왔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오랜 교섭 끝에 잠정 합의를 이루며 노사가 상생 발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신속하게 병원 운영을 정상화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