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락실2’ 이은지, 미미X이영지, 연속 오답에 “카메라 꺼” 포효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7. 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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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2' 이은지가 미미와 이영지의 이미지를 챙겼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식당에서 문제를 푸는 용사즈(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유진은 초반 활약을 보여주며 리드했고, 이영지, 이은지, 미미는 문제 정답에 계속 도전했지만 오답 횟수가 많아 많은 점수를 잃었다.

최종 안유진이 -230점으로 1등, 2등 -560점 이은지, 3등은 이영지, 4등은 미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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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2’.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뿅뿅 지구오락실2’ 이은지가 미미와 이영지의 이미지를 챙겼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식당에서 문제를 푸는 용사즈(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영석PD는 “1등부터 4등까지 경품을 차등한다”며 제주도 왕복 비지니스 항공권, 5성급 호텔 숙박권, 부산 KTX 특실, 배달앱 상품권 등을 언급해 네 사람을 놀라게 했다.

설명을 들은 이영지는 “이제까지 이러지 않았지 않냐. 이러면 저희끼리 피볼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나영석PD는 게임하는 “게임하는데 왜 피를 보냐. 저희가 하는 게임이 격투기가 아니다”고 웃었다.

4등 상품을 들은 미미는 “KTX권을 배달 상품권으로 바꿔줄 수 있냐”고 하자, 나영석PD는 “교환 된다. 20만 원 권으로 대체된다”고 전했다.

이후 ‘음악 장학퀴즈’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자리 앞에 있는 명패에 고향이나 거주지를 적고 게임을 해야겠다. 이은지는 태어난 산부인과, 미미는 방배동, 안유진은 “꿈돌이, 성심당, 그리고 바로바로 대전의 자랑 안유진”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미미는 “이 정도면 대전 홍보 대사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웃기도. 남다른 안유진의 자기애에 “자아가 폭발한다”며 너스레 떨었다. 마지막 이영지는 양천구라고 적었다.

안유진은 초반 활약을 보여주며 리드했고, 이영지, 이은지, 미미는 문제 정답에 계속 도전했지만 오답 횟수가 많아 많은 점수를 잃었다. 이영지는 “이기는 법을 알았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 너무 안 가만히 있었어“라며 후회했다.

이어 점수가 중간 공개됐다. 이은지 -440점, 미미 -480점, 유진 -20점, 이영지 -470점으로 초접전 2등 싸움이 펼쳐졌다. 마지막 문제도 안유진은 이은지의 어시스트(?)를 받고 정답을 맞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안유진이 -230점으로 1등, 2등 -560점 이은지, 3등은 이영지, 4등은 미미가 차지했다. 특히 미미는 10점 차이로 패배해 절규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숙소로 이동한 용사즈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점심 식사를 위한 게임으로 드라마 명대사 퀴즈가 진행됐다. 동생팀(이영지, 안유진)이 연속 세 번 승리하며 리드했다. 해외 랜드마크 문제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나왔고, 이은지는 ‘디즈니’, 미미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개선문 문제에서 두 사람은 ‘왕복문’, ‘편도문’ 등 오답을 말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보다못한 이은지는 ”카메라 꺼. 우리 애들 이미지 나락가잖아“라고 고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몇 번의 시도 끝에 미미가 정답을 맞췄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식2’은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다시 한번 뭉쳐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쳐지는 지구 용사즈의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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