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향 나는 즉석밥'...프리미엄 쌀 브랜드 쌀명당 출시

지영호 기자 2023. 7.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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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쌀 브랜드 '쌀명당'은 14일 전용 쇼핑몰 쌀명당을 열고 쌀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쌀명당 제품은 밥 소믈리에와 전문 품질관리사가 밥맛 테스트를 통해 엄선한 우수 품종으로 진공 포장 기술을 담아 고유의 맛과 향,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쌀명당 제품으로는 △팝콘향과 찰진 밥맛의 '더향진미' △단맛에 쫀득한 밥맛을 더한 '더찰진미' △고슬고슬한 식감에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더고슬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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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쌀 브랜드 '쌀명당'은 14일 전용 쇼핑몰 쌀명당을 열고 쌀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쌀명당 제품은 밥 소믈리에와 전문 품질관리사가 밥맛 테스트를 통해 엄선한 우수 품종으로 진공 포장 기술을 담아 고유의 맛과 향,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밥 소믈리에는 일본취반협회에서 필기와 관능평가 실기(밥맛 테스트)를 거쳐 인증받은 밥 전문가로 국내에는 100여 명이 있다.

쌀명당 제품으로는 △팝콘향과 찰진 밥맛의 '더향진미' △단맛에 쫀득한 밥맛을 더한 '더찰진미' △고슬고슬한 식감에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더고슬미' 등이 있다. 1인분에 100g 기준으로 1팩에 400g인 제품은 4인분, 1kg 제품은 8인분 등 식사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취반하면 된다.

제품마다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일례로 '더향진미'의 경우 쌀 신품종 벼 '여리향'을 사용해 찰진 밥맛과 구수한 누룽지향이 일품이다. 밥을 지으면 온 사방으로 고소한 옥수수 튀긴 듯한 팝콘향이 감돈다.

특히 최신 설비로 만든 진공포장 기술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일반쌀은 도정 일자 15일이 지나면 공기 중에 산소와 접촉하고 온습도의 영향을 받아 산패 과정을 겪으며 곰팡이, 세균, 쌀벌레 발생의 위험이 커진다. 쌀명당 제품은 도정 후 바로 진공포장 작업을 거쳐 습기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수분 증발도 줄여 진공 상태가 풀리지 않는 한 오랜 기간 산패 걱정 없다.

쌀명당은 제품 론칭을 기념해 서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미셰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옳음(OLHEUM)'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오는 9월12일까지 쌀명당의 각기 다른 3가지 쌀을 이용해 제철 식재료와 어우러지는 메뉴 4가지를 개발해 선보인다. 오는 25일까지 쌀명당 홈페이지 등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5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5명에게 준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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