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5홈런 때려내며 ‘2023 홈런레이스’ 우승…한화 선수 역대 3번째 [SS사직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자는 채은성(33·한화이글스)이었다.
채은성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참가해 홈런 5개를 터트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채은성은 이날 홈런레이스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채은성은 한화 소속으론 역대 3번째 홈런레이스 우승자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사직=황혜정기자] 2023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자는 채은성(33·한화이글스)이었다.
채은성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참가해 홈런 5개를 터트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 비거리상 역시 130m로 공을 날려보낸 그의 몫이었다. 비거리상은 박동원(LG)와 공동수상이다.
홈런레이스에서 첫 번째 타자 오스틴 딘(LG)이 김현수(LG)와 호흡을 맞췄으나 1개만 담장 너머로 날리는 데 그쳤다.
전반기 홈런 19개를 때려내며 리그 공동 1위에 오른 노시환(한화)이 두 번째 타자로 나섰지만, 0홈런으로 체면을 구겼다. 배팅볼 투수는 정수빈(두산)이었다.
세 번째 타자로 박동원(LG)이 나섰다. 마찬가지로 김현수가 배팅볼을 던졌다. 박동원은 홈런 2개를 때려냈다.
네 번째 타자로 채은성이 출격했다. 채은성은 전 동료 유강남(롯데)와 호흡을 맞췄다. 채은성은 가벼운 타격으로 홈런 5개를 뽑아냈다.
다섯 번째로 박병호(KT)가 타석에 섰다. 이지영(키움)과 호흡을 맞춘 박병호는 첫 타격부터 담장을 넘겼다. 그러나 아쉽게도 4홈런에 그쳤다.
마지막으로 홈팬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은 한동희(롯데)는 마음이 조급한 나머지 한 개의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배팅볼 투수는 정수빈이었다.
채은성은 이날 홈런레이스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자 박병호는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다.
한편, 채은성은 한화 소속으론 역대 3번째 홈런레이스 우승자가 됐다. 역대 김태균(2007년·2012년), 로사리오(2017년)에 이은 3번째 기록이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바보’ 차승원 “예니 결혼 생각하면 우울증 올 것 같아.. 난 원래 비혼주의”
- 주윤발, ‘코로나19’ 확진 이후 뇌졸중으로 혼수상태 [할리웃톡]
- 이효리 “광고하고싶다” 글에 대기업→지자체 러브콜 폭주 광고주 술렁
- 톱모델 한혜진, 긴급 촬영 중단 무슨 일? “PTSD 있다.. 바람 불면 밖에 안 나가”
- 이강인 10년간 애지중지 키워놓고 “겨우 11억원 받았다” 비판, 영원히 고통받는 발렌시아
- [단독]김부선 “딸 이루안과 통화 거절당해, 사기꾼에게 속은 것 아닌지 걱정”
- 버클리음대생, 韓 대표로 세계 3대 미인대회 ‘2023 미스수프라내셔널’ 출전
- ‘지락실2’ 안유진 “대전의 딸, 우리 노잼 아냐!” 포효 ‘청주’ 나영석도 호응 [SS리뷰]
- ‘청순미녀 누구?’ 박성훈, 미모 자랑에 정성일 “죽일까” 짜증 폭소
- 남태현, ‘추적 60분’ 출연 “마약 중독 탓 5억 빚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