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은성, 올스타 홈런더비 우승…전 동료 유강남 배팅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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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간판타자 채은성(33)이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채은성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총 5개의 홈런을 날려 우승했다.
한화 소속 선수가 올스타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한 것은 김태균(2005·2007·2012년)과 윌린 로사리오(2017년)에 이어 채은성이 3번째다.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채은성은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LG 스탠바이미 GO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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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간판타자 채은성(33)이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채은성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총 5개의 홈런을 날려 우승했다. 한화 소속 선수가 올스타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한 것은 김태균(2005·2007·2012년)과 윌린 로사리오(2017년)에 이어 채은성이 3번째다.
채은성은 이날 4번째 타자로 나서 지난해까지 LG에서 한솥밥을 먹은 롯데 포수 유강남의 배팅볼을 때렸다. 채은성은 3아웃 상황에서 3연속 홈런을 터뜨렸고, 4아웃 후 1개, 5아웃 후에도 1개의 홈런 아치를 그렸다.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채은성은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LG 스탠바이미 GO를 받았다. 채은성은 이날 비거리 130m짜리 홈런을 때려 박동원(LG)과 함께 비거리상도 차지, 갤럭시탭 S8을 부상으로 받았다.
올해 홈런레이스는 애초 팀 간 대결로 펼쳐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참가 예정이던 최정(SSG )이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개인전으로 변경됐다. 올해 홈런레이스는 예선과 결승을 구분하지 않고 총 6명이 7아웃제로 진행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KT ‘거포’ 박병호가 4개를 날려 2위에 자리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박병호는 상금 100만 원을 챙겼다.
부산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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