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양곡 창고에서 떨어진 노동자 숨져 경찰 조사
안승길 2023. 7. 14. 22:37
[KBS 전주]정읍의 한 양곡 창고에서 작업하다 추락한 노동자가 열흘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3일 정읍의 한 양곡 창고에서 화물차에 올라가 작업을 하다 2미터 아래로 떨어진 노동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어제(13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현장 감독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노동 당국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만 3천 톤 암석 순식간에 와르르”…사전 통제 천만 다행
- 폭우 속 콘크리트 타설…‘위험천만’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K]
- 대기과학자 경고, 한반도 ‘대기의 강’ 흘러 주말 폭우
- 윤 대통령 “한-폴, 우크라 재건 함께”…순방 중 고가품 매장 방문 논란
- 최저임금보다 높아 ‘시럽급여’라는데…“국민 조롱하고 모욕”
- ‘발암 가능 물질’ 아스파탐, 안전성은 문제 없나?
- 불어난 하천에서 ‘재미로’ 보트 탄 초등생들…600m 떠내려간 아찔한 상황 [현장영상]
- 실업급여가 월급보다 많은 수급자 45만 명? 따져보니
- IAEA 보고서 지지한 EU…“수산물 철저한 감시 중요”
- 아이에게 물대포 쏜 제트스키…날아간 아이는 머리 수술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