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료기관, ‘응급실 표류’ 예방 협력
오중호 2023. 7. 14. 22:37
[KBS 전주]전라북도와 전북소방본부, 의료기관은 오늘(14일) 업무 협약을 하고 이른바 '응급실 표류'를 막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등 응급 의료 센터 10곳은 지역 맞춤형 환자 이송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현장 이송과 응급 진료, 수술, 입원까지 전북 권역 내 의료 완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실 표류'란 중증 응급 환자가 치료 병원을 찾지 못해 '골든 타임'을 놓쳐 숨지는 사고를 말합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만 3천 톤 암석 순식간에 와르르”…사전 통제 천만 다행
- 폭우 속 콘크리트 타설…‘위험천만’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K]
- 대기과학자 경고, 한반도 ‘대기의 강’ 흘러 주말 폭우
- 윤 대통령 “한-폴, 우크라 재건 함께”…순방 중 고가품 매장 방문 논란
- 최저임금보다 높아 ‘시럽급여’라는데…“국민 조롱하고 모욕”
- ‘발암 가능 물질’ 아스파탐, 안전성은 문제 없나?
- 불어난 하천에서 ‘재미로’ 보트 탄 초등생들…600m 떠내려간 아찔한 상황 [현장영상]
- 실업급여가 월급보다 많은 수급자 45만 명? 따져보니
- IAEA 보고서 지지한 EU…“수산물 철저한 감시 중요”
- 아이에게 물대포 쏜 제트스키…날아간 아이는 머리 수술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