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총리 "공동안보 위해 韓 등 아태4국과 협력 중요‥계속 발전"

전동혁 dhj@mbc.co.kr 2023. 7. 14.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공동의 안보를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초청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현지 시간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연례 내외신기자회견에서 독일의 인도·태평양 지역 관여에 대한 질문에 "인도·태평양전략의 연장선상에서 독일이 대중국 전략을 만든 것은 큰 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공동의 안보를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초청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현지 시간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연례 내외신기자회견에서 독일의 인도·태평양 지역 관여에 대한 질문에 "인도·태평양전략의 연장선상에서 독일이 대중국 전략을 만든 것은 큰 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나토는 대서양 지역동맹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전제했습니다.

앞서 전날 독일은 대중국 전략을 발표하며, 중국이 인도·태평양지역에서 갈수록 공격적으로 지역적 주도권을 요구하면서 국제법 원칙을 흔드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3838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