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행복결혼공제사업 만기금 수령 행사 개최

[KBS 청주]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의 첫 만기자가 나오면서 오늘 도청에서 만기금 수령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결혼과 장기 재직을 돕기 위해 2018년 도입된 것으로 한 달에 30만 원을 5년 동안 적립하고 이 기간, 결혼하거나 근속하면 최대 5,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충청북도는 이달 첫 만기자 90여 명 가운데 53%가 결혼을 했고, 평균 근속연수는 9년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