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어떻게 해야되니?”..나PD, 오락가락 ‘지락실’ 멤버들에 분노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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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지구오락실' 멤버들의 오락가락한 태도에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우붓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실제로 전날 촬영된 영상에서는 40m 상공에서 낙하하는 놀이기구에 관심을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고, 나영석 PD는 식당에서 해당 놀이기구 탑승을 제안하자 완고하게 거절하는 멤버들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모습이 비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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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나영석 PD가 ‘지구오락실’ 멤버들의 오락가락한 태도에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우붓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두번째 도시인 우붓으로 향하는 차에서 최근 생긴 취미를 언급했다. 이때 이영지는 “혹시 스카이다이빙 관심 있으신 분?”이라고 물었고, 미미는 “나 하고 싶어”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나영석 PD는 두 사람을 힐끗쳐다보더니 “어제 제작진끼리 한참 회의했던 부분이 너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주제였다”면서 “하도 놀이공원을 가고싶다고해서 놀이기구 빌려놓고, 우리끼리 시뮬레이션 해보고 애들 되게 좋아하겠다고 했는데 또 기겁을 하고 안간다고”라고 설움을 털어놨다.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듯 이은지는 “우리가 정색했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그 다음 날 스카이다이빙은 너무 좋다고 그러고,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해야 되니”라고 분노했다.
실제로 전날 촬영된 영상에서는 40m 상공에서 낙하하는 놀이기구에 관심을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고, 나영석 PD는 식당에서 해당 놀이기구 탑승을 제안하자 완고하게 거절하는 멤버들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모습이 비쳐졌다.
같은 시간 제작진은 답사를 위해 해당 놀이기구를 타고 있었고, 멤버들이 놀이기구를 거부하자 스태프들은 아무 의미 없이 놀이기구만 타게 된 사람들이 된 것.
이에 나영석 PD는 “니네 마음대로 해”라며 토라졌고, 이은지는 “진짜 사춘기 딸을 맞이한 아빠의 모습이었어. 방금”이라고 말했다. 안유진 역시 “아침에 스피닝 타기 싫다고 그렇게 열심히 해놓고, 다음날 다 같이 타러 가고”라며 청개구리같은 자신들의 모습을 언급하며 웃음을 보였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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