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마련’ 수천만 원 상품권 편취 초등교사 기소
고민주 2023. 7. 14. 22:24
[KBS 제주]도박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상품권 등을 편취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2월 문구점과 스포츠 매장 등에서 학교에서 대금을 지급할 것처럼 속여 시가 8천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 5천 장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사는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품권을 편취한 뒤 이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만 3천 톤 암석 순식간에 와르르”…사전 통제 천만 다행
- 불어난 하천에서 ‘재미로’ 보트 탄 초등생들…600m 떠내려간 아찔한 상황 [현장영상]
- 논산천 논산대교 범람 우려…대전 등 도심도 홍수경보
- 대기과학자 경고, 한반도 ‘대기의 강’ 흘러 주말 폭우
- 폭우 속 콘크리트 타설…‘위험천만’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K]
- 최저임금보다 높아 ‘시럽급여’라는데…“국민 조롱하고 모욕”
- ‘발암 가능 물질’ 아스파탐, 안전성은 문제 없나?
- 독도·광주·백령도 빠진 국토부 포스터…뒤늦게 수정
- 아이에게 물대포 쏜 제트스키…날아간 아이는 머리 수술 [현장영상]
- [현장영상] “오염수, 안전 기준 부합” “안전한데 수산물은 왜 수입금지?…선택적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