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창고서 불…주민 대피 소동

[KBS 제주]오늘(14일) 오후 5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0여 건의 화재 신고가 빗발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