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파산 위기' 명지학원 회생계획 최종인가

김예림 2023. 7. 14. 22: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지대학교와 명지전문대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습니다.

명지대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4일) 관계인집회에서 명지학원의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했습니다.

지난 2013년 명지학원은 일명 '실버타운 분양 사기' 사건으로 피해자들에게 192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배상이 이뤄지지 않자 채권자들은 명지학원을 상대로 파산 신청을 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