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숫자를 믿지 않는 회계사’ 김명수가 믿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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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사람을 모으기 시작했다.
7월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장호우(김명수)는 진연아(연우), 안승연(배해선) 등과 손잡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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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사람을 모으기 시작했다.
7월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장호우(김명수)는 진연아(연우), 안승연(배해선) 등과 손잡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장호우를 돕겠다고 하던 진연아는 선배들의 험담을 듣게 됐다. 장호우가 ‘고졸’이란 이유로 멸시 당하는 모습에 진연아는 참지 못하고 나섰다.
“뭐하시는 거냐! 고졸이란 이유가 뭐 그리 흠이냐!”라고 진연아가 나서자 선배들은 이상하게 여겼다. “진연아 선생이 왜...”라는 말에 장호우에 대한 연심을 들킬까봐 진연아는 “우리 아빠도 고졸이라서!”라고 둘러댔다.
진연아는 “장호우 선생은 능력도 있고! 소신도 있고!”라며 편을 들었다. 그러나 선배들이 계속 이상하게 여기자 진연아도 슬그머니 물러났다.
한편, 장호우는 안승연에게 해빛건설 기술에 대해 캐물었다. “저도 피해를 당했다”라믄 장호우 말에 안승연은 “우리 법인에서요...?”라며 놀랐다. 장호우는 “좀 더 사람을 모으려구요. 누구처럼.”이라며 당장 나서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한승조(최진혁)는 장호우가 여러 사건에 끼어드는 걸 이상하게 여기는 동기와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도 장호우의 능력을 놀라워하는 동기에게 한승조는 “장호우는 숫자를 믿지 않아”라고 말했다. “회계사가 숫자를 안 믿으면 뭘 믿어?”라는 동기 물음에 한승조는 미소만 지었다.
시청자들은 장호우가 핵이 된다는 예고에 이어지는 사건들에 집중했다. “진연아 급발진 크크”, “연아 아빠 졸지에 고졸 됐어. 행장님인데 크크”, “장호우 정말 난놈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단 한 번도 집중 조명된 적 없었던 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소재로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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