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해외 영화제서 뜨거운 반응…정우성 감독 데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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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호자'가 전 세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다.
영상 속에는 영화제 현장의 생생한 열기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의 환대를 받는 정우성 감독, 김남길, 김준한의 모습이 담겼다.
또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꼽히는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호자'는 정우성, 김준한이 함께 한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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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보호자'가 전 세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다.
배급을 맡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보호자'의 월드투어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영화제 현장의 생생한 열기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의 환대를 받는 정우성 감독, 김남길, 김준한의 모습이 담겼다.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보호자'는 상영 후 관객들의 환호는 물론 현지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 세례를 받아 해외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정우성, 김남길, 김준한은 상영 후 해외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관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도 했다.
또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꼽히는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호자'는 정우성, 김준한이 함께 한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을 공개했다. 상영 후 이어진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김준한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관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정우성은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초청은 물론, 영화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어워드인 할레쿨라니 커리어 공로상을 수상해 그의 첫 연출작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당시 정우성은 "아티스트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영화와 함께 한 지난 시간, 관객들과 함께하면서 행복했고 앞으로 이 상이 뜻하는 것처럼 한국 문화의 빛나는 순간을 대표할 만한 영화들을 만들고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으로 오는 8월15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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