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아이브!” 고려대 유학생들의 K팝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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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국제하계대학(ISC)에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대규모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1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플래시몹에는 외국인 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그룹 아이브(IVE)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Kitsch'에 맞춰 춤을 췄다.
고려대는 지난달 27일부터 해외 및 국내 대학(원)생, 예비대학생들이 참가한 국제하계대학(ISC)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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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플래시몹에는 외국인 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그룹 아이브(IVE)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Kitsch’에 맞춰 춤을 췄다.
고려대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학생들은 댄스 강사의 동작을 눈으로 좇으며 안무를 구현해냈다.
난도 높은 안무가 나올 때면 버벅대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서로 격려하면서 미소를 띤 채 춤을 이어갔다.
몇몇 학생들은 안무 중 손으로 머리를 넘기는 세세한 부분까지 살리거나 음악에 맞춰 표정을 바꾸는 등 여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이번 플래시몹 행사를 위해 틈틈이 짬을 내 연습을 해왔다고 한다.
올해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네덜란드, 홍콩, 중국 등 총 약 50개국 350여 개 대학에서 온 2000여 명의 학생들이 교과 수업 외에도 K-Pop, K-쿠킹(요리), 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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