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혈변·망막이상 말 안 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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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둘만의 약속을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김다예가 박수홍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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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둘만의 약속을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부부는 결혼 2주년 여행지에서 함께 서약서를 작성했다.
먼저 김다예가 박수홍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몸에 이상이 있으면 항상 얘기해주기"라며 "예전에 혈변 나왔을 때도 일주일 동안 얘기 안 하다가 한참 뒤에 말해주고, 이번에 망막에 이상이 생겼는데도 바로 얘기를 안 해줬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수홍은 "밤에 여보 잘 때 깨워서 힘든 일 막 얘기해도 되냐?"고 물었다. 김다예는 "얘기하라"며 "난 젊어서 괜찮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바라는 점은 '한 침대에서 자기'였다. 김다예는 "티격태격할 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밤에는 항상 한 침대에서 같이 자기"라고 했다. 이를 두고 박수홍은 "싸우면은 꼭 와서 나를 데리고 들어간다"며 아내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아내에게 "일도 좋고 나 위해주는 것도 좋지만 일과 건강의 균형을 맞췄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다예는 "건강한 아이를 위한 관리하기"라고 서약서에 적으며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박수홍은 "아침밥은 꼭 내가 해 주겠다"라는 조항을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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