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노조 15일 현장 복귀
2023. 7.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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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노사가 임금·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14일 조선대학병원에 따르면 병원 노사는 이날 오후 협상안에 구두로 잠정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 임금 1.7% 인상 ▲ 감정노동 휴가 전 직원 미사용 수당 지급 ▲ 비정규직 점진적 정규직 전환 등이다.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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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조선대학교병원 노사가 임금·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14일 조선대학병원에 따르면 병원 노사는 이날 오후 협상안에 구두로 잠정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 임금 1.7% 인상 ▲ 감정노동 휴가 전 직원 미사용 수당 지급 ▲ 비정규직 점진적 정규직 전환 등이다.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노조 측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단위 산별노조 총파업과 함께 진행한 파업을 중단하고 15일 현장에 복귀해 정상 근무한다.
조선대병원 노사는 지난 5월 1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진행해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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