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간발의 차로 이영지에 순위 밀리자 “10점 차이라고?” 절규(지락실)
‘지락실’ 이영지와 ‘오마이걸’ 미미가 10점 차로 순위가 갈렸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에서는 5성급 호텔과 제주도 왕복 비행권, 제주도 왕복 비행권, 부산 KTX 특실 또는 배달 상품권 30만 원, 배달 상품권 3만 원을 걸고 음악 장학퀴즈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답을 맞히면 점수를 주지만 오답을 말하면 감점이 되는 구조의 게임이었다.
정답과 오답을 오가며 게임에 임한 ‘지락실’ 멤버들은 게임을 마친 뒤 구호로 쓴 지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은지는 “눈이 오는 날 인천 김만석 산부인과에서 한 아이가 태어나서 이렇게 잘 컸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미미는 “방배동 시민 여러분 즐기셨나요? 그러셨다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여러분 즐기세요”라고 유쾌한 인사를 남겼다.
안유진은 “대전의 딸 안유진입니다. 대전, 노잼의 도시라고 오해를 많이 받는 데 아닙니다”라며 “바로 나유진. 제가 탄생했습니다. 나영석 예능 프로그램 tvN ‘지락실’에 출연하는 안유진이 탄생한 유잼의 도시 대전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자기애가 가득한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지는 “양천구민 여러분, 저는 이제 영등포구에 살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게임의 순위가 공개됐다. 1등은 -230점의 안유진이었다. 그는 “고마워유”라고 충청도 식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등은 -560점을 맞은 이은지로, “-560점인데 2등이라고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공개된 3, 4등의 점수 차는 10점이었다. 이영지는 -830점으로 3등을, 미미는 -840점으로 4등을 차지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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