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공원 민간특례 아파트 건설 '최종 승인'

제주방송 강석창 2023. 7.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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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숲에 대한 난개발 논란이 이어져 왔던 중부도시공원에 조만간 아파트 신축 공사가 시작됩니다.

제주시는 중부공원에 지상 15층 12개동 728세대 민간특례 아파트 건설 사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사업자인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복합문화센터와 스포츠센터 등 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기부채납하고, 비공원 부지 4만5천여제곱미터에 아파트를 신축해 분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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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숲에 대한 난개발 논란이 이어져 왔던 중부도시공원에 조만간 아파트 신축 공사가 시작됩니다.

제주시는 중부공원에 지상 15층 12개동 728세대 민간특례 아파트 건설 사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사업자인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복합문화센터와 스포츠센터 등 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기부채납하고, 비공원 부지 4만5천여제곱미터에 아파트를 신축해 분양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체 사업비 3722억원 가운데 2700억원이 아파트 건설에 투입돼, 난개발과 사업자 돈벌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업자 특혜 논란까지 불거졌던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은 제주시가 사업계획 승인을 내주기 위해 협의를 진행중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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