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류필립 "쇼츠 영상 나이 표기=어그로, 조회수 노예가 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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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미나와 류필립이 숏폼 인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이 출연했다.
이에 필립이 "조회수가 너무 잘 나와서 조회수의 노예가 됐다"고 하자 미나는 "어그로를 너무 좋아한다. 사람들이 나이를 올리니까 뭐라 하길래 가끔 빼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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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미나와 류필립이 숏폼 인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댄스 쇼츠 영상에 나이를 표기해 화제가 됐다. 남편 필립이 나이를 공개하자는 의견을 냈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필립이 "조회수가 너무 잘 나와서 조회수의 노예가 됐다"고 하자 미나는 "어그로를 너무 좋아한다. 사람들이 나이를 올리니까 뭐라 하길래 가끔 빼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박나래가 "조회수가 2천만 회라더라"며 "SNS에 두 분 댄스 영상이 계속 뜬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미나는 "제가 혼자 춘 게 2000만회이고, 둘이 춘 게 2010만회를 넘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하지만 필립은 "하다 보니 자꾸 싸우게 된다. 다 때려치우고 싶었다. 하지만 조회수가 잘 나오다 보니 노예가 되더라"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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