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다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 숨져
제주방송 권민지 2023. 7. 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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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에 위치한 간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4) 오후 5시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한 간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강한 바람에 불길이 크게 치솟으면서 동일 신고 60여 건이 잇따라 접수되고 놀란 주민들이 모여드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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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던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3) 저녁 7시쯤 서귀포시 중문동 주상절리 앞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소방서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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