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폭로전…세훈 “수호 첫인상? 인사 똑바로 안 한다고 혼나” (더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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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그룹 엑소가 서로의 첫인상을 고백한다.
14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빈지노, 데이브레이크(Daybreak), 효린, 폴 블랑코, 엑소(EXO)가 출연한다.
최정훈은 '밤의 공원' 사상 최초로 동갑내기 친구 도경수의 출연으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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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빈지노, 데이브레이크(Daybreak), 효린, 폴 블랑코, 엑소(EXO)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7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래퍼 빈지노가 여전한 무대 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정훈이 "볼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잘 무대를 씹어 드시는지…"라고 감탄하자 빈지노는 "씹는 척 좀 해봤다"며 너스레를 떤다. 또 신곡 비하인드와 함께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고.
엑소는 "그간 시대가 많이 변했다. 뒤쳐지면 안 되겠다. 질 수 없다"며 데뷔 11년 차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운다. 또 훈훈하게 시작한 서로의 첫인상 비하인드가 거침없는 폭로 디스전으로 변질되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리웨이크 프로젝트 – 왜 불러' 코너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출격해 현장감을 더한 사운드와 심장을 두드리는 비트로 'TOUCH ME(터치 미)'를 10년 만에 새롭게 깨운다. 또 효린과 폴 블랑코가 소울 넘치는 무대로 밤의 공원을 사랑으로 가득 물들일 계획이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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