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母 병 알아” 이정현, 투병중 돌아가신 엄마 육성에 눈물(편스토랑)

서유나 2023. 7. 14.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현이 엄마 목소리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근데 엄마가 이제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지 3년 됐다"고 밝힌 이정현은 당시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됐던 입원 중인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 장면이 나오자, 돌아가신 뒤 처음 듣는 엄마 목소리에 눈물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엄마 목소리에 눈물을 보였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4회에서는 이정현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 남편과 물김치를 담글 준비를 하던 이정현은 "엄마가 이쯤되면 열무김치 담가주셨는데"라며 엄마를 문득 떠올렸다.

이정현은 "엄마가 아침 점심 저녁 밥상을 9첩, 12첩으로 해주셨다. 항상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요리를 좋아하게 됐다. 결혼 전까지 엄마 아빠랑 살았고 엄마랑 가장 오랜 시간 보내고 항상 옆에서 같이 자고 해서 너무나 애틋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정현은 "제가 에전에(3년 전) '편스토랑' 촬영하면서 엄마가 한참 투병생활하셨다. 결혼하고 나서 엄마가 아프신 걸 알아서 엄마가 병원에 되게 오래 입원해 계셨다. 병원 음식을 너무 싫어하셔서 집밥, 집 그릇을 병원에 가져가 제가 만든 요리를 엄마한테 차려 드리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실제 '편스토랑'에서도 당시 이정현이 어머니를 위해 반찬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던 바.

이날 "근데 엄마가 이제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지 3년 됐다"고 밝힌 이정현은 당시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됐던 입원 중인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 장면이 나오자, 돌아가신 뒤 처음 듣는 엄마 목소리에 눈물을 보였다. 이정현은 "엄마 목소리를 하도 오랜만에 들어서"라고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