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주식 근황 공개 “25억 넣었는데 남은 돈 7억 7천” 침울 [구라철]
2023. 7. 14. 21:4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영구가 주식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조영구가 출연해 김구라와 함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조영구는 맨날 방송 나와서 얘기하는데 실제로 돈을 얼마나 잃었는지 이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며 조영구에게 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조영구는 “조식은 진짜 내가 15억에서 3억 5천인가 남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가 “주식해서 총 날린 게 얼마냐”고 묻자 조영구는 “정확하게 17억 5천”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가 “이게 결과냐. 지금 계좌에 얼마 있냐”고 묻자 조영구는 “지금 계좌에 한 7억 정도 있다”라며, “15억을 날리고 10억을 더 갖다 넣었다 내가”라고 털어놨다.
김구라가 “25억인데 지금 그럼 7억 남은 거냐”라고 묻자 조영구는 “7억 7천인가 남았다. 심각하다”라며 침울해했다.
이어 조영구는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우량주 사면 괜찮다고 해서 샀는데 우량주도 나는 안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가 “삼성전자 얼마에 샀냐”고 묻자 조영구는 “8만 9천 원”이라고 대답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구라철’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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