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메시의 WC 결승전 유니폼, FIFA 세계 축구 박물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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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당시 입고 뛰었던 기념비적인 유니폼이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국제축구연맹) 세계 축구 박물관에 전시됐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당시 프랑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고 승부차기에서도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는 등 활약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만큼 이를 기념하고, 또 '올타임 레전드'로 불리는 그의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인 만큼 역사적인 사건이라서 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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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당시 입고 뛰었던 기념비적인 유니폼이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국제축구연맹) 세계 축구 박물관에 전시됐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설립됐다. 축구의 매혹적인 역사와 발전을 보여주고, 축구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총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졌다. 지하 1층에는 월드컵과 관련된 기념비적인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삽화와 영상, 전시품을 통해 월드컵과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1층에는 각국의 대표팀 유니폼이 무지개처럼 진열되어있고, 또 과거 기념비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알아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2층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축구 이야기를 전한다. 생소한 축구 이야기,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여기다 직접 공을 찰 수 있는 체험관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가 위치해 있다.
이런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최근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물품을 전시했다.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직접 입고 뛰었던 유니폼이다. 그 옆에는 바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실착했던 유니폼과 우승 메달, 결승전 당시 사용됐던 공인구 등도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당시 프랑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고 승부차기에서도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는 등 활약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만큼 이를 기념하고, 또 '올타임 레전드'로 불리는 그의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인 만큼 역사적인 사건이라서 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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