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미끄러진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 일가족 3명 사상
최민기 2023. 7. 14. 21:33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6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일가족이 탄 차량이 굽은 도로를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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