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김목경 감독 "젠지, 강팀인 건 알았지만 정말 단단하더라"

박상진 2023. 7. 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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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젠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김목경 감독: 강팀인 것은 알았지만, 정말 단단하다는 느낌이었다.

DRX의 연승 시작이후 경기력이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쉬운 게 있다면 김목경 감독: 연습 과정에서도 무의미한 연습보다 의미있는 연습이 많았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목경 감독: 2라운드 시작하자마나 강팀을 계속 만나는데, 다음 상대인 kt전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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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젠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3일차 2경기에서 DRX가 젠지 e스포츠애 0대 2로 패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김목경 감독: 강팀인 것은 알았지만, 정말 단단하다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보여줄 것을 못 보여줬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라스칼: 두 세트 모두 상대가 정교하게 운영했다. 1세트는 바론 앞 한타를 놓친게 아쉽고, 2세트는 틈이 없었다.

패인을 꼽아보자면
김목경 감독: 1세트는 후반을 보고 선택한 픽이었지만, 바론 한타에서 진 게 너무 아쉽다. 거기서 이겼으면 모를 일이다. 2세트는 바이 대 뽀삐의 구도에서 상대의 이해도가 너무 높았다. 거기에 완벽하게 당했다. 그래서 2세트가 더 아쉽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게임이 많이 불리했기 때문이다. 피넛이 잘했다.

주한-크로코를 교체 기용하고 있는데
김목경 감독: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구도로 힘들었다. 연습 과정에서 둘이 다른 스타일을 연습했다. 오늘은 변수를 위해 교체했고, 분위기 반전이나 다른 쪽으로 준비해온 것을 가져와 승리를 하려고 했다.

DRX의 연승 시작이후 경기력이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쉬운 게 있다면
김목경 감독: 연습 과정에서도 무의미한 연습보다 의미있는 연습이 많았다. 경기를 패했지만 과정은 나쁘지 않았다. 주문보다는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밴픽이나 전략에 도움을 주고 싶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팀원을 믿고 더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다.

2라운드 6승 3패를 거두겠다는 라스칼의 자신감은 여전한지
라스칼: 연습 과정 자체가 좋아서, 최상위권 팀을 빼고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상대 노림수를 잘 당하는 거 같아서 그 부분을 보완해 최대한 단단하게 하면 팀의 경기력이 좋아 6승 3패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평소에 잘 나오지 않는 스왑픽을 활용한 이유는
김목경 감독: 무난한 밴픽으로 상대를 이길 수 없기에, 변칙적인 밴픽으로 이점을 가져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의견을 모아 준비했는데 결과가 아쉬웠지만 선수들은 최서늘 다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목경 감독: 2라운드 시작하자마나 강팀을 계속 만나는데, 다음 상대인 kt전도 남아있다. 강팀이지만 하루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라스칼: 2라운드 시작부터 부족한 모습을 보여 아쉽다. 남은 경기력은 더 많이 발전하고 노력해 PO 진출을 하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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