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집중호우로 야산 흙더미 주택 덮쳐…60대 부상

장인수 기자 2023. 7. 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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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1리 야산서 집중호우에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피해 주택 거실에서 쉬고 있던 A씨(61·여)가 다리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을 부녀회장을 제보로 현장을 찾은 옥천군 관계자는 "집 주변 안전조치를 취하고 남은 가족들은 친척 집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옥천에는 이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5시까지 162㎜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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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14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1리 야산서 집중호우에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다.(옥천군 제공) /뉴스1

14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1리 야산서 집중호우에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피해 주택 거실에서 쉬고 있던 A씨(61·여)가 다리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을 부녀회장을 제보로 현장을 찾은 옥천군 관계자는 "집 주변 안전조치를 취하고 남은 가족들은 친척 집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옥천에는 이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5시까지 162㎜의 비가 내렸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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