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인데 10일 정학→초2땐 학폭위까지, 금쪽이 심각 상태에 충격(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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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때 정학 처분을 받았던 금쪽이의 부모가 눈물로 도움을 호소했다.
7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가 출연했다.
금쪽이 엄마는 "1학년 때부터 교권보호 위원회가 열려서 10일 정도 정학 처분을 받았다. 2학년 들어서도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열었다. 지금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 피해를 받고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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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초등학교 1학년 때 정학 처분을 받았던 금쪽이의 부모가 눈물로 도움을 호소했다.
7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가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부모는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인 외아들을 보며 착잡한 심정을 전했다. 금쪽이 엄마는 “2년 만에 가진 아들인데 요즘 제가 힘들다 보니 어떤 때는 ‘무자식이 상팔자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금쪽이 아빠는 “직장 생활을 할 때도 항상 불안하고, 집에 와서도 걱정 돼서 가슴이 조여와서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가 다니는 학교 선생님들은 “가위로 친구들을 위협하고, 수 차례 맞은 친구들이 많다. 이렇게 심한 아이는 처음이다. 담임 선생님도 더는 못 버티겠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따.
부부는 눈물로 사죄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금쪽이 엄마는 “1학년 때부터 교권보호 위원회가 열려서 10일 정도 정학 처분을 받았다. 2학년 들어서도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열었다. 지금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 피해를 받고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은 “보통 초등학교 1학년한테 10일 정학은 굉장히 수위가 높은 처벌이다”라고 놀랐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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