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ICBM은 정당방위..美, 대결노선 포기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정당방위이며, 미국이 북한을 건드린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의 반공화국 핵 대결 정책을 철저히 제압하고 분쇄하는 것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을 핵전쟁의 참화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권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정당방위이며, 미국이 북한을 건드린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의 반공화국 핵 대결 정책을 철저히 제압하고 분쇄하는 것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을 핵전쟁의 참화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권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누구도 우리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비질할 하등의 명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 무분별하고 도발적인 대결 선택을 계속하려 들수록 상황은 미국에 매우 재미없는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이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반공화국 대결노선을 스스로 포기할 때까지 가장 압도적인 핵억제력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포 시내 5층 건물 붕괴 조짐..17명 대피·현장 조사중
- 아파트 6층 유리창, 쇠구슬에 '와장창'..경찰 수사
- "시끄럽게 코 골아"..동료 살해한 20대 '징역 20년'
-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의사, 실형
- 민주당 비명계 의원 31명,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
- '이재명-이낙연 만찬회동' 오는 19일 비공개로 진행
- 37회 촌철살인ㅣ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총선 전초전?
- 민주당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 5곳서 쇼핑?"
-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설주완 "尹 대통령 스타일..장관은 할 수 없는 결정"[촌철살인]
- 與 "민주당 괴담 원정대 '빈손 방일쇼'..국내 어민들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