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케인+새 감독 만나러 호주로 출국... '퍼스-방콕-싱가포르' 아시아 투어 본격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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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앞둔 손흥민(30·토트넘)의 프리시즌이 본격 시작된다.
한국에서 한 달여간 머문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호주 퍼스로 떠났다.
개인 훈련을 병행한 손흥민은 토트넘에 합류한 뒤 몸을 제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3~2024시즌을 향한 손흥민의 프리시즌과 아시아 투어가 본격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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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목적지는 토트넘 클럽 하우스가 있는 영국 런던이 아닌 호주다. 먼저 싱가포르로 향한 뒤 호주 퍼스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23~2024시즌을 앞둔 토트넘은 프리시즌 동안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호주를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를 차례로 방문한다. 오는 18일 호주 퍼스의 옵투스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잉글랜드)과 친선전을 치른다. 이후 태국으로 이동해 23일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레시터시티(잉글랜드) 대결한다. 이어 싱가포르로 날아가 26일 내셔널스타디움에서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싱가포르)와 맞붙는다. 이동 시간 포함 3~5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강행군이다. 이에 손흥민은 영국 런던으로 가지 않고 호주로 떠나게 됐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런던에서 프리시즌 첫 훈련을 시작했다. 최근 새 사령탑에 오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선수들은 첫 인사를 나눴다. 손흥민도 호주에서 새 감독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일 차 훈련에는 이번 여름 레스터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제임스 매디슨을 비롯해 데얀 쿨루셉스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 대부분의 선수가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퍼스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2023~2024시즌을 향한 손흥민의 프리시즌과 아시아 투어가 본격 시작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안와골절과 스포츠 탈장 등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에서도 리그 10골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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